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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전쟁 : 중국 자본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는 여의도 경제 카르텔과 레거시 미디어, 조중동의 국민 기만 언제까지? 본문
미·중 무역 전쟁 : 중국 자본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는 여의도 경제 카르텔과 레거시 미디어, 조중동의 국민 기만 언제까지?
everyday-coin 2025. 4. 20. 10:57시진핑의 고립화 전략과 대한민국 언론의 친중 선전 : 한국 사회를 위협하는 대외정책 왜곡의 실태
요즘 대한민국의 주류 언론 보도를 보면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특히 머니투데이, 한겨레, SBS 등 주요 매체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반(反)트럼프, 시진핑의 빅텐트 구상”은 그 자체로 어이없고 가당치도 않은 수준의 대외전략 왜곡이며, 그 뿌리에는 중국 공산당의 프로파간다가 명확히 엿보인다.
중국의 시진핑은 지금 미국에 대한 무역 봉쇄, 이른바 디커플링 전략을 반격하기 위해 ‘반미 연대’를 구축하고 있다. 바로 여기서 이른바 “시진핑식 빅텐트 외교”라는 개념이 언급된다. 이것은 쉽게 말해, 트럼프나 바이든을 고립시키고, 개발도상국·비서방국가들을 중국 중심으로 끌어 모아 서방 자유민주주의 진영을 ‘왕따’시키겠다는 외교 포석이다. 국제 외교 무대에서 현실성이 떨어지는 전략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경제지인 머니투데이는 이를 흡사 신외교의 패러다임인 것처럼 대서특필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최근 보도에서 “반트럼프 빅텐트 시동거는 시진핑”이라는 제목을 달았으며, 기사 작성자는 베이징 주재 우경희 특파원이다. 기사 내용은 물론이고, 사용된 사진까지도 시진핑을 중심으로 세계 지도자들이 모여 있는 모습—마치 중국이 새로운 세계 질서의 중심에 선 것 같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이 사용된 회의는 사실상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감염으로 불참한 G20 정상회의였으며, 이를 이용해 시진핑을 ‘외교 승리자’처럼 묘사한 것은 명백한 의도된 정치 선전이다.
이런 상황을 볼 때, 대한민국 언론의 상당 부분은 이미 중국 공산당의 입장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전달자’로 전락했다는 우려를 지우기 어렵다. 특히 머니투데이처럼 경제지를 표방하는 매체에서조차 이런 보도를 여과 없이 내보낸다는 것은 단순한 ‘정보 전달’의 문제가 아니라, 그 자체가 하나의 정치적 행위이며, 외부 세력의 전략적 선전에 협조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왜 대한민국 언론은 이렇게까지 친중적 보도에 몰입하고 있는가?
중국 특파원들의 기사 상당수가 중국 정부의 보도자료나 공식 설명에 의존하고 있는 구조적 한계는 물론, 국내 정치적 목적과 결합된 ‘반미·친중’ 보도 프레임이 이미 언론계에 깊이 침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외교 문제를 넘어서, 국가 정체성과 안보, 경제적 주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여의도 정치권, 언론, 금융계 일각에서는 이 흐름에 무비판적으로 동조하거나 적극적으로 편승하고 있으며, 이는 "친중 매국"이라는 말이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제는 단호한 태도가 필요하다. 이대로 간다면 한국은 스스로의 미래를 결정하지 못하는, 외세의 전략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언론이라면, 어느 외국 권력의 외교 전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이익과 주권, 그리고 진실을 기준으로 보도해야 마땅하다. 우리는 이제 질문해야 한다. 대한민국 언론은 누구의 편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디까지 이들의 기사를 믿을 수 있는가?
시진핑 프로파간다의 유통기지로 전락한 한국 언론 : 우리는 지금 무엇을 읽고 있는가
최근 한국 언론 보도를 보면, 그것이 과연 ‘한국 언론’인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중국 인민일보나 황구시보에서나 볼 법한 문장들이, 머니투데이, 중앙일보, SBS, CBS, KBS, MBC 같은 주류 매체들에서 거의 그대로 되풀이되고 있다. 특히 ‘시진핑의 반(反)트럼프 빅텐트 외교’라는 콘셉트를 집중 보도하면서, 마치 한국이 지금 ‘선택의 순간’에 놓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 이쯤 되면 언론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선전 매체’에 가깝다.
머니투데이는 “9월 초 천안문에 오를 외국 정상은 누구일까?”라는 제목 아래, 노골적으로 이렇게 말한다. “한국 새 정부도 선택의 순간에 직면했다.” 무슨 선택인가? 트럼프를 버리고 시진핑의 품으로 들어가라는 뜻인가? 이건 사실상 사설이 아니라, 중국 환구시보 스타일의 직접적인 요구다. 트럼프에 대한 중국식 프레임은 더욱 노골적이다. “미국의 무작위한 공격에 중국이 신중하고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건 능력과 자신감 때문이다.” 이건 그냥 중국 외교부 브리핑 그대로 옮긴 문장이다.
조선일보도 예외는 아니다. 이른바 '보수'라는 간판을 달고 있지만, 보도 내용을 들여다보면 중국 공산당과 논조가 다르지 않다. 환구시보가 말하는 시진핑의 “대국 외교”를 조중동이 거의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중동은 더 이상 보수가 아니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보수가 시진핑에게 줄을 대는 순간, 그것은 보수가 아니라 이중대일 뿐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한국 언론은 ‘빅텐트 외교’라는 이름 아래 중국의 무역 공세를 ‘합리적’이라며 포장하고, 트럼프의 무역 제재에는 ‘초조’와 ‘패닉’이라는 감정을 씌운다. 대표적인 예가 중앙일보에 실린 전병서 소장의 칼럼이다. 그는 "트럼프가 관세를 145%나 때렸는데, 왜 중국은 아무렇지 않느냐?"고 묻는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다. 중국 내부는 지금 난리다. 시진핑은 무덤덤한 척하고 있을 뿐이다. 실제로 무덤덤한 쪽은 미국이며, 한국 언론이 그 미국을 “패닉 상태”로 둔갑시켜 보도하고 있는 것이다.
전병서 소장은 중앙일보는 물론,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등 다양한 미디어에 자주 출연하며 ‘중국이 승자’라는 서사를 반복 전파하고 있다. 마치 트럼프의 미치광이 전략이 통하지 않는 것처럼, 중국이 주도권을 쥐고 미국이 흔들리고 있는 것처럼 묘사한다. 그런가 하면, 안유화라는 인물은 스스로 중국 공산당원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사람인데, 이 인물이 KBS, MBC, SBS는 물론이고 경제 유튜브 채널들에 등장해 “중국 배터리가 한국보다 우수하다”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이 상황은 단순한 편향 보도를 넘어, 국가안보와 외교 주권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다. 대한민국 언론의 공공성과 자율성은 지금 근본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주한 중국 대사관은 트럼프의 90일 유예 조치에 대해 “잊지 마십시오, 중국이 아니었으면 없었을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 외교적 수사로 포장된 이 발언은 사실상 위협에 가깝다. “우릴 따르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대한민국 언론은 걸러내지도, 비판하지도 않고 그대로 전파하고 있다.
트럼프는 지금, 시진핑의 경제적 팽창과 외교적 착시 효과를 정조준하고 있다. 미국이 무역 장벽을 세운 이유는 단순한 보호무역주의가 아니다. 글로벌 공급망의 중국 종속을 끊어내기 위한 전방위적 전략이다. 그 안에는 반도체, 배터리, AI 등 미래 핵심 산업의 헤게모니 전쟁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 언론은 그 전체 흐름을 무시하고, 중국이 승자이고 미국은 곧 무너질 것이라는 편향된 내러티브를 반복하고 있다. 이쯤 되면 '중국의 전략적 외교 전진기지'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한국 사회는 지금 묻고 판단해야 한다.
대한민국 언론은 어느 나라의 언론인가.
그리고 우리는 그 보도를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
중국과의 무역전쟁 : 한국 언론과 친중 인사들의 왜곡된 시각과 그 위험성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강경하게 나오는 건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대표적으로 전병서 소장은 애플, 테슬라, 월마트를 중국이 쥐고 있는 '미국의 인질'이라 표현하며, 이 세 기업이 중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중국을 쉽게 건드리지 못할 거라 말한다. 예를 들어 애플은 아이폰 생산량의 95%를, 테슬라는 생산량의 40%를 중국에서 만들고 있고, 월마트가 파는 상품 중 60%가 중국산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이들 기업의 중국 내 생산을 막거나 납품을 중단하면, 미국 주식시장이 무너지고 소비자들은 일상 생필품을 구하지 못하는 사태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먼저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하지만 이 주장은 사실과 다른 왜곡된 프레임이다. 우선 무역 구조를 보면 미국은 중국에 연간 1,450억 달러 어치를 수출하지만, 중국은 미국에 4,400억 달러 넘게 수출한다. 미국이 수출하는 품목은 대두(콩), 항공기 엔진, 반도체, 의약품, 석유 등인데, 이 중 항공기 엔진이나 일부 의약품은 대체할 수 있는 나라가 거의 없다. 콩은 돼지 사료로 꼭 필요하고, 항공기 엔진은 미국산을 대체할 수 있는 공급처가 없다. 반면,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스마트폰, 노트북, 배터리, 장난감, 통신 장비 등은 모두 다른 나라에서 대체 가능하다. 중국이 싸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서 썼던 것일 뿐, 품질이나 기술이 대체 불가능해서가 아니다. 실제로 아이폰도 중국 외 다른 나라, 예컨대 인도나 베트남, 한국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할 수 있고, 테슬라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월마트 상품도 중국산이 아니더라도 방글라데시, 인도, 베트남 등에서 충분히 조달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업들이 그동안 중국을 떠나지 못한 이유는 중국 내 소비시장 때문이다. 애플 아이폰의 20%가 중국에서 팔리는데, 이 시장을 놓치기 싫으니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트럼프는 이 구조 자체를 무너뜨리려는 전략을 쓰고 있다. 단순히 관세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중국에 대한 기술 의존과 공급망 자체를 재편하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에 무릎을 꿇을 거라고 주장하는 건, 미국과 중국의 실질적 구조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주장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잘못된 주장을 한국의 주요 언론과 유튜버들이 아무 비판 없이 반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전병서, 안유화 같은 인사들은 삼프로TV, SBS, KBS, MBC 등 각종 매체에 출연해 공공연히 중국 중심의 시각을 퍼뜨리고 있으며, 안유화는 아예 자신이 공산당원이라는 걸 숨기지도 않는다. 이런 인사들이 미국은 무너지고 중국은 승리할 것이라는 식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주류 언론들까지 환구시보나 인민일보 논조를 거의 그대로 옮겨 보도하고 있다. 특히 조중동 같은 매체까지도 중국이 미국을 인질로 잡고 있고, 미국이 곧 무릎을 꿇을 거라는 식의 해석을 담는 보도를 이어간다. 이는 사실상 중국 공산당의 외교 전략, 즉 반트럼프 빅텐트 전략에 한국 언론이 동조하고 있다는 뜻이다.
결론적으로 무역전쟁 구조상 미국이 훨씬 유리하며, 중국은 결코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 언론과 친중 인사들이 시진핑의 입장을 옹호하고 왜곡된 정보를 유포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한국은 전략적으로 자유주의 진영, 민주주의 동맹에 확실히 서야 하고, 미국과 공조하는 것이 국가 경제와 안보에 훨씬 이익이다. 지금처럼 언론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중국 편을 드는 방식은, 결국 대한민국이 스스로 전략적 자살을 택하는 길이 될 수 있다.
중국 대미 수출 비중의 왜곡과 트럼프의 경제 전략
중국의 대미 수출 비중에 대해 잘못된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전병서 소장 같은 인물이 대미 수출 비중이 15%라고 말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중국의 대미 수출 비중은 실제로 30%에서 40%에 달한다. 왜냐하면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멕시코나 베트남 등 다른 국가를 거쳐 미국으로 수출되는 우회 수출이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고려하지 않고 15%만 언급하는 것은 매우 왜곡된 해석이다. 전병서 소장이 경제학자로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그의 학문적 양심을 의심케 한다. 기술과 시장은 분리할 수 없는 문제인데, "기술은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는 주장은 틀렸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다. 중국은 자국민들에게 우리나라 제품을 많이 사주지 않으며, 중국 시장만으로는 충분한 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구조다.
또한, 트럼프와 시진핑의 리더십 스타일의 차이를 언급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는 "투심" 즉, 주식 시장의 변동에 큰 관심을 두지 않지만, 시진핑은 민심에 매우 민감하다. 중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수록 민심이 들고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시진핑의 정치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트럼프는 이 점을 잘 알고 있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국 경제의 위기를 초래하는 것 또한 그의 계획의 일환이다.
트럼프는 2011년에 이미 중국을 "적"으로 명시한 책을 쓰면서 중국과의 관계에서 미국이 반드시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트럼프는 경제 전쟁을 통해 중국을 압박하며, 관세를 도입했다. 이는 미국이 먼저 무역 전쟁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 중국이 수십 년 동안 무역 질서를 위반했기 때문이다. 고든 창은 트럼프가 사실상 "방어 전쟁"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이 수십 년 간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에 맞서 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럼프는 중국의 대체 국가인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과의 무역에서 관세를 피하려는 시도를 막기 위해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이러한 대응은 단순히 무역의 문제를 넘어서, 글로벌 경제 질서와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다.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이미 패배한 상태라는 주장은 고든 창의 말처럼 "중국은 이미 요리가 되었다"는 비유로 정리될 수 있다. 관세 전쟁의 결과로, 중국은 더 이상 트럼프와 미국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 언론은 중국의 입장을 지나치게 옹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사실상 중국 공산당의 외교 전략에 동조하는 것으로, 중국의 경제적 어려움을 다루는 데 있어 신중해야 한다. 트럼프의 대중국 강경 정책은 미국을 위한 필수적인 방어 전쟁이며, 이 과정에서 중국은 결국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tuDtKdPAK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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