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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관리의 신뢰성을 해치는 선관위의 대응, 이래도 되나? 본문
재검표 과정에서 드러난 투표용지들의 색상 차이에 대한 선관위의 공식 답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관위의 설명에 따르면, 30일이 지난 후 색이 바랐다며, 흰색 투표용지가 누런색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흰색 투표용지가 왜 누렇게 변한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표용지에서는 색이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왜 설명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동일한 상황에서 색이 변한 투표용지와 그렇지 않은 투표용지가 공존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 문제에 대한 분명한 해명이 필요합니다.
또한, 선관위는 특수한 용지를 사용했다며 ‘복원력 있는 종이’를 썼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종이가 빳빳하게 된다는 주장 또한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겨진 투표용지들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이런 설명이 일관성 없이 쏟아지는 가운데, "선택적 복원"이라는 개념을 떠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사전투표에서 드러난 이상한 점은 단지 하나가 아닙니다.
선관위는 계속해서 말만 하고, 사태를 무마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그 어느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대법원이 이러한 선관위의 편에 서서 선거 관련 재판을 일방적으로 기각한 것입니다. 대법원은 명확한 검증 절차 없이, 선관위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선거와 관련된 중요한 재판을 기각시킨 무책임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는 법원으로서 가져야 할 최소한의 신뢰와 책임감을 저버린 결정이며, 국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입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본이며, 국민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과정입니다. 선거가 올바르게 관리되지 않으면 민주주의의 신뢰는 무너집니다.
선관위의 불투명한 처리와 대법원의 무책임한 판결로 인해, 국민은 더 이상 공정한 선거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간과하고 넘어가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서 기능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이는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심각한 사태입니다.
이번 사태를 정확히 규명하고, 책임을 묻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낼 권리가 있습니다. 이번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민주주의가 흔들리게 되고, 결국 그 피해는 우리 모두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 링크 참고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5KYk36EA5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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