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비트코인 ETF에 3억 달러 대규모 자금 유입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또 한 번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에 나섰습니다.

블랙록은 전 세계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주도하는 1위 운용사로, 최근 비트코인 ETF인 IBIT에 대한 자금 유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랙록의 IBIT에 지난 24시간 동안 약 3억 1,700만 달러가 유입되었습니다. 이는 전날의 4,298만 달러에 비해 무려 737% 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지난 2주간 지속적으로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약 20억 달러에 가까운 자금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자금 유입은 블랙록의 비트코인 매입으로 이어지며,  현재 IBIT는

약 392,121.2103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현재 시세로 약 262억 7천만 달러에 해당합니다.
새로운 유입금액에 따라 블랙록이 추가로 약 637 BTC를 매입하면, 그 총액은 27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매입은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