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 탄핵 사유 - 야당 대표 노려봤다는 것이 탄핵사유

법무부 장관 탄핵 사유 : 야당 대표를 노려봤다.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참 가관이네요.

앞으로 "야당 대표 노려보면 탄핵한다." 우리나라 초, 중, 고등학교 교과서 내용에 넣도록하지요. 개그콘서트도 아니고......

이렇게 대단한 사람들을 우리는 국회의원으로 뽑았고, 그들의 수준이 이정도이기에 국민의 의식 수준도 마찮가지란 얘기가 되는 것이지요. 

정말 우리 국민의 의식 수준 이정도 밖에 되지 않은건지?

이러현상을 통해 사이비 종교집단 이연상되는 것은 뭣 때문일까?

 

사이비 종교에 심취한 지식인들의 성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회적 위치가 높은 사람들, 예를 들어 의사, 정치인, 그리고 기업인들이 그 종교가 사이비 종교라고 알아차린 후에도 종종 그 종교에서 탈출하기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심리학적, 사회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인데, 이 현상은 '인지 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이론이나 '사회적 지위 유지'의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한 선택에 대한 논리적인 정당성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으며, 그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인식할 경우 그에 대한 심리적 불편함을 해소하려 합니다. 사회적 위치가 중요한 이들에게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그들의 잘못된 선택을 고백하거나 철회하기보다는, 그 선택을 강하게 정당화하고 주변 사람들을 그 선택에 동참하게 만드는 방법을 택하곤 합니다. 

1. 인지 부조화 이론

인지 부조화 이론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념이나 행동이 상충할 때 경험하는 심리적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된 사람은 그 종교의 신념이 자신이 기존에 갖고 있던 가치관이나 세계관과 충돌할 때 심리적으로 큰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만약 이 사람이 사회적 위치가 높고 공적인 이미지가 중요한 인물이라면, 이 불편함을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것보다는, 그 선택을 정당화하고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연결시켜 가며 다른 사람들에게 그 종교를 홍보하는 방향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 군요.

2. 사회적 지위와 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자아 존중감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사회적 이미지와 공적인 책임감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신이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는 사실이 공개되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사회적 질타를 받을 수 있다는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이들이 사이비 종교에 빠진 이유가 개인적인 약점이나 심리적인 취약성에서 비롯되었다면, 이를 인정하는 것 자체가 자아 존중감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어,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은 사이비 종교를 부인하거나 적극적으로 그 종교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려는 행동을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이를 통해 자신이 내린 선택을 계속해서 정당화하고, 사회적 지위가 위협받지 않도록 방어하려 합니다. 결국, 이러한 행동은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집단 내 동조와 유도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인정하기보다는 더 많은 사람을 그 종교로 끌어들이려는 행동이 나타나곤 합니다. 이는 자신이 사회적 위치에서 겪을 수 있는 불이익을 피하려는 방어적 기제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선택한 종교가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기보다는 그 선택을 정당화하려 하며, 그 과정에서 종교를 더 강하게 옹호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확산시키려는 행동을 취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심리적으로 부적응적인 방어기제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사회적으로도 잘못된 선택을 유지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이들의 행동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