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ETH를 지나 BTC까지 넘본다. ⇨ 다크 디펜더의 5가지 낙관적 전망

현재 리플(XRP)은 지난 24시간 동안 3.20% 상승하며 0.5676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무려 11.61% 상승한 수치로, 시가총액은 약 323억 달러에 달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8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가 다크 디펜더는 XRP가 이더리움(ETH)을 추월할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하며 그 이유를 다섯 가지로 설명했습니다.

첫째, 미국 법원이 XRP를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긍정적인 판결이 있었습니다. 이는 XRP의 규제 명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둘째, 리플의 다양한 파트너십과 혁신적인 기술은 XRP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결제 솔루션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셋째,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와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은 XRP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리플이 아랍에미리트에서 디르함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가능성도 제기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넷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따른 친암호화폐 정책으로 인해 미국의 암호화폐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XRP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다크 디펜더는 XRP가 비트코인(BTC)의 지위를 위협할 가능성도 제시했습니다. 그는 XRP가 규제 명확성을 가진 유일한 암호화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XRP가 이더리움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현재 XRP는 규제 이슈 해결과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된다면 향후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