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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의 암호화폐 정책 제안서 본문
마이클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 MSTR)의 설립자로, 단일기업 기준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
는 기업입니다. 2024년 12월 20일(현지시간), 그는 암호화폐 정책 제안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안서에서는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계획이 국가 부채 감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계획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의 전략적 준비자산화는 완전히 새로운 내용이라고 보기 힘들다. 과거에도 미국은 석유, 곡물, 금 등을 전략적으로 매입해왔다"며 "자산의 가치를 꿰뚫어보고 이를 싸게 매입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국가 부채 감축
마이클 세일러는 제안서를 통해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 계획은 16~18조 달러 상당의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다. 이를 통해 36조 달러에 달하는 국가 부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국가 부채를 감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되었습니다.
미국의 디지털 경제 주도
또한, 세일러는 제안서를 통해 "명확한 분류법, 합법적 권리 기반 프레임워크, 실질적인 준수 의무를 확립함으로써 미국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주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미국이 디지털 경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법안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비트코인의 전략적 준비자산화를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비트코인으로 전략적 준비금을 조성하는 법안인 ‘비트코인법’을 이미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미국의 대차대조표를 지원하고 올해 36조 달러를 넘어선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결론
마이클 세일러의 암호화폐 정책 제안서는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만드는 것이 국가 부채 감축과 미국의 디지털 경제 주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경제 전략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향후 디지털 경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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