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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시민을 비판하는게 상식이 되는 사회를 원합니다. 본문
앞으로 정치 비평으로 일절하지 않겠다던 유시민 작가 그가 은근슬쩍 돌아왔습니다.
문재인 정권과 검찰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을 당시 정권을 지원사격 하고자 거짓말 했다가 이게 들통나서 사과 문까지 쓰고 정치 비평 중단 선언을 했었죠.
그런데 최근 언론에 은근슬쩍 나와서 정치 평론 했습니다. 진행자가 이제 복귀 하는거냐고 물으니까 얼버무리며 본격적인 재개는 아니지만 자연스러운 기회가 있을 때 정치 평론을 하겠다고 한다. 전 이렇게 유시민이 본인 말에 책임도 안지고 돌아온 걸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원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자주 말을 바꾼 사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과 한마디 없이 저렇게 뻔뻔하게 돌아오는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돌아온 유시민은 또 아무 근거없는 지적, 도덕적 우월감을 바탕으로, 즉 이 편향된 이야기들을 할텐데요. 문제는 유시민의 대중적 이미지가 그의 실체에 비해 너무 긍정적으로 보장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각종 방송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호감도를 보고서 혹하게 되죠. 가히 이미지 세탁 수준입니다. 하지만 유시민의 실체는 대중적으로 인식되는 것처럼 그렇게 지적이지도, 양심적이지도, 정의롭지도 않습니다.
그는 586 운동권들의 사이비 이데올로기에 빠져서 매우 극단적인 일도 서슴지 않았던 범죄자이자, 전과자 입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시민을 전국구 스타로 만들어준 건 바로 그 유명한 항소이유서입니다. 유심민이 26살 때 쓴 글이지요. 1심에서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항소하면서 쓴 글입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이 네크라소프트의 시구를 인용하며 쓴 글은 마치 시대의 명문 처럼 받아들여 지며 널리 회자 되었죠.
그런데 이 글이 쓰이게 된 계기를 아시나요?
유시민은 1985년 서울대 프락치 사건의 주모자로 법정에 섰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 받아 1심에서 1년 6개월형 2심해서 1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서울대 프락치 사건 이라는 게 뭘까요?
서울대 운동권 학생들이 아무 죄없는 민간인 4명을 잡아다가 감금하고 폭행하고 고문한 사건입니다. 정권의 프락치라고 몰아세우면서요. 뭐죠 피해자는 임신현씨 손형구씨, 정용범씨 전기동씨 입니다. 이 4명은 서울대 운동권에게 납치되어 각각 최소 22시간에서 최대 6일까지 강제 감금 당했고 각목 등으로 구타를 당하고 물 고문을 당했습니다.
서울대 운동권 학생들은 이들을 정권의 프락치 즉 첩자라고 확신하고서 자백하라하며 폭행 고문을 했니다.
이들을 납치한 이유도 어이가 없습니다.
임신현 씨는 서울대 재학중인 친구를 만나러 왔다가 호기심에 운동권 모임에 참가했었는데요. 서울대 법대에 들어가려고 공부 중이었던 임신현 씨는 자신이 서울대 법대생이라고 거짓말을 했는데요. 그렇게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운동권 학생들은 임신현씨가 프락치라고 확신하고서는 자신들의 사무실로 끌고가 며칠간 철야로 폭행과 고문 등을 하며 조사를 했습니다.
재수생이 었던 손형구 씨도 서울대 법대생 행세를 했다는 이유로 끌려갔습니다. 마찬가지로 프락치임을 자백하라하며 폭행을 당했습니다. 심지어 전자계산기 몽블랑 만년필 등 개인 물품도 빼앗겼죠. 서울대 운동권 학생들을 결국 프락치가 맞다는 허위 자백을 받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고문이 얼마나 심각했을지 짐작이 되는 부분이죠.
서울대 법학과 3학년 전기동 씨는 교수와 면담을 하고 나오는 길에 운동권 학생 7~8명에게 끌려가게 됩니다. 그야말로 봉변이지요. 운동권은 정기동씨 입에 재갈을 물리고 양손을 의자에 묶은 다음 주먹과 발로 폭행 했습니다.
주전자로 입과 코에 물을 붓고 얼굴을 물통에 쑤셔 넣기도 했습니다. 각목을 양 무릎 안쪽에 끼어 넣어 주리를 트는 행위까지 했죠. 프락치라고 자백하라고 그런 겁니다 전기동 씨는 폭행을 당하다 결국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정용범씨도 비슷합니다. 서울대 연못 앞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갑자기 학생 2명이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프락치임을 밝히라고 폭행과 고문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지금 생각하면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독재 정권에 맞서서 민주화를 하겠답시고 데모를 하던 운동권들이 무고한 민간인을 잡아다가 이런 짓을 했던 겁니다.
지금 설명드린 이 충격적인 일련의 사건이 바로 서울대 프락치 사건입니다.
그리고 유시민은 여기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 서울대 운동권의 간부였던 유시민은 피해자들로부터 허위 자백을 받아내는 데 앞장섰습니다.
겁을 주면서 프락치임을 자백하라 그랬죠 납치, 감금, 폭행, 고문 등을 직간접적으로 지시하고 또 여기에 개입했습니다 유시민은 그 죄로 1심 재판을 통해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은 거고 뻔뻔하게도 여기에 항의한다며 쓴게 바로 그 유명한 항소이유서 입니다.
아무 죄없는 민간인들을 잡아다가 감금하고 폭행하고 고문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러 놓고 이게 대단한 애국이라도 되는양, 정의라도 되는 양 미화한 그 사악한 글이 바로 항소이유서인 겁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는 게 아니라구요?
만일 네크라소프가 본인의 글이 이런식으로 인용된 걸 알았더라면 아마 대노했을 겁니다.
참고로 피해자들은 이 사건 이후 아주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1. 전용범 씨는 폭행 피에로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며 2006년까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힘들어했습니다.
2. 전기동 씨는 폭행후유증으로 몸이 아파서 고시를 포기했죠.
3. 임신현씨는 대인 기피증으로 진학을 포기했고,
4. 손형구 씨는 해외로 이주해 연락을 끊었습니다.
2006년 보건복지부 장관이 된 유시민을 보며 피해자 전기동씨가 한 말입니다. 서울대 프락치 사건을 주도한 장본인 유시민은 지금까지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한번 하지 않았고 끊임없이 상처를 주고 있다.
저는 유시민을 비판은 게 상식이 되는 사회를 원합니다.
그게 정상적인 사회입니다.
독재정권에 맞서 싸운답시고 아무 죄없는 민간인들 잡아다가 감금하고, 폭행하고, 고문한 것, 이건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죄입니다
하지만 유시민은 어땠나요? 자신의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자기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피해자들 위해 평생 속죄하기는 커녕, 각종 괴변으로 이를 미화해왔죠. 제가 절대로 유시민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 말고도 유시민은 상식에 어긋난 일들을 많이 해왔습니다. 정치에 입문하고 나서도요.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서는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북한의 공격에 의한 침몰이라는 조사 결과를 소설 취급했죠. 심지어 천안함 관련 군 지휘관에게 사형을 구형 해야 한다는말까지 했습니다.
정권 따라 입맛 따라 입장을 계속 바꾸기도 했습니다
노무현 정부 당시 정보 차원에서 추진하던 한미FTA를 그렇게 지지했으면서, 이명박 정부로 바뀌자마자 한미 FTA를 폐기 해야 한다며 이명박 정부를 공격했습니다.
북한 3대 세습 독재 정권을 옹호하는 비상식적인 발언들도 자주 했습니다.
아무 죄없는 민간인도 잡아서 독재 정권의 프락치라며 고문했던 사람이 정작 진짜 독재자 김정은은 너무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유시민이 저지른 잘못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다 보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이런 인간 인데도 불구하고 그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고 또 존경을 받고 있죠. 글쎄요. 그만큼 대한민국이 진영논리에 병들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유시민의 정치 인생 그 시작부터가 이미 엇나가서 일까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고서 이를 미화한 글 항소이유서가 당시 운동권들의 시대정신에해 미화되면서 유시민은 아 이래도 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빠진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유시민은 괴물이 된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기회를 영영 놓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운동권이 한 일들은 독재정권에 맞서려고 한일들이니까 무조건 다 옳고 따라서 자신들은 절대적인 선이자, 무조건적인 정의이며, 그런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죄다 악이라는 이런 독선적인 운동권식 진영 논리가 만든 괴물! 유시민
유시민은 지금 이 순간도 자기 진영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각종 거짓말 선전선동은 물론이고, 대놓고 공작까지 벌입니다.
조국을 지키고자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시나리오 운운했던거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건 뭘까? 글쎄요. 저는 바로 이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
시대의 광기에서 벗어나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우리가 선진국이 되는 길입니다.
유시민이 민주화를 했건 뭘 했건 간에 그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은 범죄자 입니다. 그의 행동은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고 정당화되어서도 안 되죠. 하지만 586운동권들이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이 시대의 유시민은 영웅 행세를 하고 있고 피해자들은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망가지고 있는 이유입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유시민을 비판하는게 상식이 되는 사회를 원합니다.
그게 정상적인 나라입니다.
▶자세한 내용 아래 링크 참고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NiSAiaAL5E
▶민주당 심장 광주가 난리났다네요.
https://www.youtube.com/shorts/RlETJB79TaY
https://www.youtube.com/watch?v=Nutv8GldR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