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에 비트코인 투자 제안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마이클 세일러는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에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그는 이사회에서 비트코인 채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780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 보유액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도록 설득할 계획입니다. 그는 다음 달 이사회에서 3분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비트코인의 잠재적 이익을 상세히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12월 주주총회 안건으로 비트코인 투자 검토를 포함시켰습니다. 초기에는 이 제안에 반대 입장을 보였으나, 세일러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입장이 변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이번 제안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또 다른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51,78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주가는 500% 이상 상승하여 52주 최고치인 44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기반의 재무 전략이 전통적인 모델보다 더 높은 성과를 보일 수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지분 51% 이상이 기관 투자자들에게 보유되고 있으며, 이들은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를 신뢰하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자로는 캐피털 인터내셔널, 뱅가드 그룹, 모건스탠리, 블랙록 등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주주는 주로 기관 투자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블랙록, 뱅가드 그룹, 그리고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와 같은 대형 자산 운용사가 주요 주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견해로는 대주주인 블랙록이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를 운영중에 있으므로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에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제안을 하지 않을까 판단해봅니다. 

결론적으로,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투자 제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현금 전략을 혁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점차 기관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주류 자산으로 자리 잡아가는 상황에서, 이러한 제안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기여할 가능성이 큽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이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의 투자 전략에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https://youtu.be/bvkYIjk7J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