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포물선 단계 진입: 2025년까지 250,000달러 목표를 향해

20일 기준으로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포물선 단계'에 진입했다고 보도하며, 250,000달러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24년 비트코인은 55% 상승했으며, 10월 한 달에만 12.50% 상승했습니다. 이는 월가의 긍정적인 실적과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기술적 분석과 온체인 데이터도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독립 시장 분석가 쿠시 알렘자데는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100,000달러를 돌파하고 장기적으로 250,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고래들의 비트코인 축적 패턴이 2020년 코로나19 폭락 이후와 유사해, 장기적인 상승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200주 이동평균(MA)이 처음으로 40,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블록스트림의 CEO 애덤 백은 이 지표가 비트코인의 가격 바닥을 나타낸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40,000달러 이하에서 구매할 기회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트 분석가 조쉬 올스제비츠는 비트코인이 강세를 유지하려면 71,2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폴리마켓 베터들은 10월에 비트코인이 70,000달러에 도달할 확률을 70%로, 2024년에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확률을 73%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