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 등 새로운 암호화폐 자산 추가…서비스 확장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테일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밈코인 페페

(PEPE), 리플(XRP) 등 새로운 암호화폐 자산을 상장하며 서비스 확장에 나섰습니다. 이번 상장은 기존에 제공하던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도지코인(DOGE), 체인링크(LINK), 아발란체(AVAX), 에이브(AAVE)와 같은 인기 암호화폐에 새로운 4종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로빈후드 암호화폐 부문 부사장 요한 케르브랫은 "고객들이 더 많은 디지털 자산 접근을 원하고 있다"며, "암호화폐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로빈후드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암호화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또한, 로빈후드는 크라켄과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 및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팍소스(Paxos)와 협력하여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를 출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달러 연동 자산 사용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로빈후드의 최고법률책임자(CLO)인 댄 갤러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으로 거론되고 있어, 규제 변화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습니다.

 

견해 :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서비스 확장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긍정적인 변화로 보입니다. 다양한 암호화폐 자산의 추가는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암호화폐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의 출시는 글로벌 거래의 편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규제 변화와 관련된 이슈는 향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로빈후드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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