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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몰락과 대한민국의 미래 : 경고의 메시지 본문
1. 서론 – 사라진 도시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한때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이자 자유의 상징으로 불리던 홍콩은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여전히 번화한 도시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중국 공산당의 철저한 통제 아래에 놓인 지방도시에 불과합니다. 그 변화는 하루아침에 벌어진 일이 아니었습니다. 전쟁도, 무력 충돌도 없었습니다. 단지 조용히, 그러나 치밀하게 진행된 침식과 장악이 있었을 뿐입니다. 오늘 이 시간, 저희는 홍콩이 어떻게 사라졌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지금의 대한민국과 얼마나 닮아 있는지를 함께 되짚어보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외국 사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반면교사로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2. ‘일국양제’의 붕괴 – 약속은 어떻게 파기되었는가
중국은 영국으로부터 홍콩을 반환받을 당시 ‘일국양제’, 즉 하나의 국가 안에 두 개의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국제사회와 홍콩 시민에게 약속하였습니다. 그 약속에 따르면 홍콩은 중국에 속하되, 최소 50년간 자치권과 자유시장경제,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했습니다. 이는 중국이 국제사회와 체결한 ‘중영 공동선언’이라는 엄연한 국제조약의 일부였습니다.
그러나 이 약속은 불과 20년도 되지 않아 폐기되었습니다. 중국은 일국양제를 존중할 의사가 처음부터 없었던 듯, 매우 조용한 방식으로 계획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정치·경제·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점진적인 장악이 시작되었고, 홍콩 시민들이 눈치 채기에는 너무도 정교하고 은밀한 방식이었습니다.
3. 침투의 기술 – 조용한 장악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중국이 홍콩을 집어삼키기 위한 전략은 물리적인 무력이 아닌 ‘침투’였습니다. 1. 중국 본토에서 이주민을 지속적으로 유입시켜 인구 구성을 변화시키고, 2. 행정기관과 입법기관에 친중 성향의 인사를 포진시켜 정치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3. 동시에 경제적으로도 홍콩을 종속시키는 작업이 병행되었습니다. 중국 자본이 홍콩의 부동산과 기업을 대거 인수하였고, 민생과 산업 전반이 중국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게 된 것입니다.
문화적인 장악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학교와 언론, 예술과 대중문화에 중국 중심의 세계관을 주입하고, ‘중국인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문화적 영향력을 넘어, 홍콩이라는 도시가 가진 독자적인 정체성과 가치관을 뿌리부터 흔드는 전략이었습니다.
▪️ 침투 4단계
- 인구 전략: 중국 본토 인구 유입 증가 → 여론 흐름 변화
- 정치 장악: 친중 정치인 배치, 반중 인사 견제
- 경제 종속: 중국 기업과 자본이 홍콩 인프라 장악
- 문화 동화: 교육과 미디어에서 중국식 가치관 주입
4. 저항과 진압 – 자유를 지키기 위한 홍콩 시민들의 몸부림
이러한 변화에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홍콩의 시민들이었습니다. 2019년, 중국 정부가 추진한 ‘범죄인 인도법’은 홍콩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중국이 범죄자로 지정한 누구든 홍콩에서 체포해 본토로 송환할 수 있게 되며, 재판이나 구체적인 증거조차 요구되지 않습니다. 이는 사실상 반체제 인사를 마음대로 체포할 수 있는 수단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분노한 홍콩 시민 약 200만 명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그들은 외쳤습니다. “우리를 중국 본토로 넘기지 마라.” 그러나 중국은 이 평화적 저항을 무자비하게 진압하였습니다. 체루탄 수만 발, 고무탄과 실탄 발사, 무차별적인 폭행과 체포, 심지어 실종과 의문사까지 발생했습니다. 자유를 지키려는 이들의 절규는 국제사회에 닿지 못했고, 몇 줄의 ‘우려 성명’만이 돌아왔습니다.
5. 국가보안법 – 법의 이름으로 자유를 없애다
결국 중국은 2020년, 국제사회의 시선이 느슨해진 사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기습적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은 사실상 홍콩에서 자유로운 정치 활동이나 표현 자체를 범죄로 규정합니다. 홍콩 독립을 주장하면 ‘국가 분열죄’, 민주 시위를 하면 ‘정부 전복죄’, 국제사회에 홍콩 문제를 알리면 ‘외국 세력과의 결탁죄’가 적용됩니다. 심지어 경찰과의 충돌이 있는 집회는 ‘테러리즘’으로 간주되어,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이 모든 수사와 판결이 이제 홍콩이 아닌 중국 본토의 공안과 법원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홍콩의 사법적 독립은 완전히 무너졌고, 홍콩은 더 이상 ‘법치국가’가 아닙니다. 이는 시민의 저항 자체를 범죄로 만들어, 자유를 법의 이름으로 말살한 극단적인 조치였습니다.
- 2020년, 기습적으로 통과되고 다음 날 시행.
- 4대 범죄로 자유 박탈:
- 분열죄 (홍콩 독립 주장)
- 전복죄 (시위·비판)
- 결탁죄 (국제사회에 문제 제기)
- 테러죄 (집회 참여·경찰 대치)
- 이 중 하나만 적용돼도 중국 본토에서 종신형 가능.
6. 문화와 선거의 장악 – 정체성을 없애는 마지막 단계
법으로 자유를 억압한 이후, 중국은 문화와 교육을 장악함으로써 홍콩의 정체성을 지우기 시작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중국 공산당의 업적과 역사만을 가르치고, 매주 오성기를 올리는 의식이 의무화되었습니다. 동시에 선거 제도는 완전히 개편되어, ‘애국자’ 즉 중국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만이 출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홍콩에서는 야당 후보는 출마조차 불가능합니다. 입법회의 의원 수는 늘었지만 직접 선출되는 의석은 줄었고, 행정장관 선출 시스템도 완전히 중앙정부 입맛에 맞게 재편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개혁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종말이었습니다.
7. 홍콩처럼 대한민국도, 서서히 그리고 철저히 무너져가고 있다.
문제는 이것이 홍콩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현재 한국 역시 경제, 정치, 문화 전반에 걸쳐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광업, 식품 산업에 중국 자본이 깊숙이 침투하였고, 제주도는 이미 상당 부분이 중국인 소유로 넘어갔습니다. 방송에는 중국어 뉴스가 송출되고, 거리에선 중국식 간식과 음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양곡관리법’과 같은 법안이 중국인의 인구 유입과 정착을 합법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농촌에서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가 과잉 생산된 쌀을 사들이면, 그 일자리는 자연히 외국인 노동자에게 돌아가고, 이는 곧 지방에서의 중국인 정착과 정치적 영향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경제 장악의 유사성
- 제주도·서울 부동산, 기업, 리조트, 관광 인프라
→ 이미 중국 자본에 상당 부분 넘어감 - TV에서는 중국어 뉴스, 거리 곳곳에 중국 간판
- 여의도 경제 카르텔 또한 중국에 상당부분 넘어감
▪️ 정치 침투 가능성 : 제도적 허점
- 양곡관리법: 과잉 생산 유도 → 외국인 노동 수요 증가
→ 농촌 지역 중국인 정착 기반( 양곡 관리법 개정안입니다.이 이 법은 쌀이 남으면 정부가 다 사 준다는 법안으로 표면적으로는 농민 보호를 위한 정책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면에 있습니다.이 법은 쌀의 과잉 생산을 유도하고 농촌에 더 많은 인력 수요를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의 젊은 세대는 점점 줄어들고 농촌으로도 가지 않습니다 결국이 자리는 외국인 노동자 특히 중국인들이 메우게 됩니다 그렇게 지방부터 중국인이 조용하게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것입니다.이를 이를 통해 중국은 세금으로 보장되는 든든한 경제 기반을 잡고 한국의 지역 사회에 정착하고 시간이 지나면 정치에까지 영향력을 미칩니다 마치 홍콩의 농촌과 저소득 지역부터 친중 세력이 스며들었던 것처럼요) - 중국 국적자도 지방선거 투표권 보유
- 간첩 처벌법 통과 안됨, 공직 진출 완화
- 의심받는 친중 정치인 존재: 그들이 진짜 두려워하는 건 중국의 눈치
-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선관위, 헌재까지 친중세력들 진출
▪️ 문화 전쟁 : 정체성 파괴의 마지막 단계
중국이 홍콩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한 것은 홍콩의 정체성을 지우는 것이었습니다. 문화가 사라지면 정체성도 사라집니다.
그럼 한국은 어떨까요?
우리가 매일 접하는 유행 정말 자발적인 흐름일까요? 요즘 거리 곳곳에는 마라탕 양꼬치 탕우루 투건 케이크 같은 중국식 디저트 가게들이 넘쳐나고 틱톡에는 중국 노래와 춤이 넘실됩니다. 한국의 젊은 세대는 이제 중국 플랫폼 안에서 중국 문화에 익숙해지고 있으며, 드라마 예능 언론에서도 신중적 분위기는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마라탕을 먹고 탕오르를 사먹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이 모든 유행이 중국이 설계한 플랫폼 위에서 노출 알고리즘과 자본으로 만들어진 기획된 흐름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문화는 정체성입니다. 그리고 정체성을 흔드는 유행은 그 자체로 장악의 수단이 됩니다. 그들은 한국의 문화를 자신들의 것이라 주장하고 자본을 투입해 중국 친화적 세계관을 퍼뜨리는 콘텐츠를 양산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점점 한국인이라는 정치성보다 중국의 익숙한 존재로 길들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1) 유행인가, 침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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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탕, 양꼬치, 탕후루, 케이크…
- TikTok과 중국 자본 기반 플랫폼에서의 노출 알고리즘 조작
- 한국 청년들, 점점 중국 문화에 익숙해지는 중
2) 문화는 정체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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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문화로 침투하고, 정체성을 흔들며, “이게 자연스러운 유행”이라 믿게 만든다.
8. 마지막 기회 –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홍콩 시민들이 결국 자유를 잃고 깨달은 진실은 이것이었습니다. 자유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켜야 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다행히도 대한민국은 아직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개엄령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계기로 국민들께서는 나라 안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다시금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직시하고, 홍콩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는다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홍콩의 길을 따라갈 것인지, 아니면 그들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단호히 대처할 것인지. 그 선택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xzZCTv0R0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