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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과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 : 비트코인 ETF, SEC 규제, 리플의 글로벌 확장 본문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동향
블랙록이 운용하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이 ETF의 순 유입과 순 유출이 반복되는 가운데, 전체적인 보유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블랙록의 얼로케이션 펀드에서는 약 4,7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블랙록이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통 금융권에서도 비트코인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SEC의 디지털 자산 규제 변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디지털 자산 규제 방향에 중요한 변화가 예상된다. 차기 SEC 위원장으로 지명된 폴 애킨스의 인준 청문회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서, 이제 최종 인준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애킨스는 디지털 자산 규제를 원칙 기반으로 재정립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지난 4년간의 게리 겐슬러 체제와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업계에서는 보다 명확한 규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게리 겐슬러 체제의 가상자산 규제
겐슬러는 재임 기간 동안 가상자산 산업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였으며, 대부분의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간주하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불확실한 규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어야 했으며, 투자자들도 혼란을 피할 수 없었다. 이에 반해, 폴 애킨스는 보다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리플과 SEC의 소송 상황
리플과 SEC 간의 법적 공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SEC는 크립토닷컴, 컨센시스, 크라켄, 컨벌랜드에 대한 소송을 공식적으로 취하하면서, 리플과의 분쟁 역시 합의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소송은 단순한 법적 분쟁을 넘어 정치적 배경이 얽혀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제이 클레이튼의 암호화폐 정책 변화
제이 클레이튼 전 SEC 위원장은 재임 당시 암호화폐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며, 리플을 기소한 후 ‘암호화폐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변화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투자 자문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친 암호화폐 기조를 펼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그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리플의 글로벌 확장 전략
리플은 최근 나이지리아 기반의 핀테크 스타트업 치퍼 캐시와 협력해 아프리카 지역의 국경간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금융 접근성이 낮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리플의 블록체인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까지 금융 포용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리플은 온아프리크와의 협업을 통해 국경간 결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제 결제 은행(BIS)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리플이 국제 금융 시스템 내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요 금융기관들의 행보와 규제 당국의 정책 변화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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