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비트코인(BTC)을 능가할 가능성 있는 유일한 암호화폐로 주목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웨일와이어 소속 애널리스트인 제이콥 킹(Jacob King)은 최근 X(구 Twitter)를 통해 "실제 비트코인

(BTC)을 능가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암호화폐는 리플(XRP)"라고 주장했습니다. 킹은 리플이 비트코인과 테더(USDT)와 달리 "실질적인 유용성"을 갖춘 암호화폐라고 강조하며, 이는 리플이 금융 산업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암호화폐로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플은 2018년 1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을 제치고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리플의 급격한 상승은 리플 네트워크의 빠르고 저렴한 결제 시스템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점차 더 큰 수요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킹 애널리스트는 이어 "비트코인 지지자들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의 기관들이 리플을 공격하는 이유는 리플이 이들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리플의 기술적 특성과 실제 사용처가 비트코인의 투자자 보호 목적과 경쟁하는 지점에서 갈등을 일으킨다고 설명했습니다.

리플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가능성이 있는 이유로는 그 속도와 거래 비용의 효율성, 그리고 이미 금융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질적인 사용처를 확보한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리플의 "XRP"는 글로벌 결제 시스템에서 실시간 거래 처리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이 '디지털 금'으로서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인식되는 반면, 리플은 보다 실용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xazJkYD1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