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와 한덕수, 두 리더의 단일화 경선은 국민 통합의 길입니다

대한민국이 다시 바로 서기 위해서는 분열이 아닌 통합이 필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국민은 이제 정치권에 명확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라, 그리고 책임 있는 리더십을 세워라."

그 중심에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국무총리라는 두 인물이 서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분들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원칙과 신념을 지켜온 정치인으로, 노동과 서민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대변해온 리더입니다. 투명한 신앙, 분명한 국가관, 그리고 정치적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그의 직선적 철학은 국민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오랜 행정 경험과 대외적 신뢰를 갖춘 정책 전문가로, 위기의 국정을 안정시키고 국제사회와의 신뢰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실무형 지도자입니다. 관료와 정무를 아우르는 그의 리더십은 지금과 같은 위기 국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자산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느 한 사람의 '개인적 승리'보다, 국민 전체의 ‘미래 승리’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그렇기에 이 두 분이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단일화를 이루는 경선은, 보수진영이 국민 앞에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국민은 혼란과 불안을 넘어 안정과 희망을 원합니다.
그리고 그 길은, 김문수의 신념과 한덕수의 경륜이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조화롭게 융합되는 단일화의 방식으로만 가능합니다. 단일 후보는 진영을 넘어선 국민적 정당성을 가지게 될 것이고, 민주당 후보와의 본선에서도 설득력과 중심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제는 개인이 아닌 국가를 위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두 분 모두가 그동안 걸어온 길과 보여준 품격만큼, 국민 앞에서 진정한 통합의 정치를 보여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김문수도, 한덕수도 대한민국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며, 이제는 그 힘을 하나로 모을 때입니다.